동량초등학교 서운분교장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서운리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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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구도

지역사회배경

서운분교장의 지정학적 여건을 보면 서운리는 강 건너 맞은 편으로는 살미면이 보이고 중원군 동량면 화암리와 근접해 있다. 총 세대수는 약 80호, 주민 403명으로 논농사와 밭농사외에 특수작물인 담배, 고추, 마늘 등을 다량 생산하여 농가소득이 호당 약400만원선을 오르내리는 부농이었다. 논보다는 밭이 많아 4대 6정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으나 한수면 일대에서는 리단위로서는 호당 농경지가 가장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서운리는 고령 박씨가 대성을 이루었고 해주 오씨, 경주 이씨 순으로 많이 모여 살았다. 신라시대 사리읍이 자리했던 곳으로 전해지며 동네 여러 곳에 절터와 감옥소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이기도 했고, 문화재 가치가 있는 불상이 출토되어서 호리꾼들의 출입이 잦아 번잡한 곳이기도 했다.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서운분교까지의 거리는 24k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