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갑초등학교는 보은읍 소재지에서 북동쪽으로 약 12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법주사와 보은읍과 경북 상주군 화북면 용화(태평리외 6개리)를 거쳐 화양계곡을 연결하는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장갑리는 면의 동쪽에 위치하며 동쪽은 신정리, 서쪽은 동화, 원평리, 남쪽은 백석리, 북쪽은 대원리 와 접하고 있다. 본래 보은군 산외면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시 남악, 벌말, 궉말, 안말, 새 말을 병합하여 '장갑리'라 하였다.
이 고장의 남쪽에는 ‘매화낙지’라 하여 ‘매악’ 또는 ‘남악’이라 불리었고, 서쪽으로 흐르는 시냇물을 ‘검 안천’이라 부르고 토질이 비옥하고 산천이 수려하 다. 본래 보은군 산외면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시 남악(南岳)․벌말․궉말․안말․새말을 병합하여 “장갑리”라 하였다. 또한 장갑리 안말에는 수령이 3백여 년 된 느티나무가 마을의 수호신처럼 서 있다.
- 생활수단
지역주민의 생활수단은 90%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농촌 형태의 마을로 최근에 특수작물(고추, 담배 등)재배로 주민들의 수익을 높이고 있다.
-우리마을 이야기
- 자연부락
나매기(南岳) : 안말 서쪽에 있는 마을로 산 남쪽에 있다하여 남악이라 하였는데 그후 변하여 나매기라 한다. 일설에는 옛날 장군이 나막신을 신고 다녀서 나매기라 한다고 한다.
궉말(구역말) : 안말 서남쪽 구석진 곳에 있는 마을
벌말 : 궉말 서남쪽 들 복판에 있는 마을 일설에는 임진왜란 때 파평윤씨가 수목을 베고 들어와 마을을 조성하였다 하여 “벌말리”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