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초등학교 아곡분교장

충청북도 보은군 내북면 상궁리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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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구도

지역사회배경

면 소재지로부터 남쪽 5㎞지점으로 면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은 이원리, 서는 법주리, 남은 용수리, 상궁리, 북은 대안리와 접하고 있다. 본래 청산군 주성면 지역으로써 아차산 밑에 있어 아차실, 아치실 또는 아곡이라 하였는데, 1906년 행정구역 개편에 의하여 보은군에 편입되어 주성면 관할이 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서 회인군 동면의 신흥동 일부를 병합하여 아곡리라 하고 내북면에 편입되었다. 현재는 보은 내북간 신도로가 건설 중이어서 앞으로 더욱 고립된 전형적 농촌 마을로 남게될 전망이다.

-생활수단
지역 특성상 학구 내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주 작물로는 담배와 고추를 들 수 있다. 그밖에 버섯 재배, 과수원과 축산업에 종사하기도 하나 그 규모가 영세하여 주민 소득은 겨우 생계를 유지할 정도이다. 생활권은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보은읍으로 되어 있으며, 폐교 후 소수의 초등학생들은 스쿨버스를 이용하여 면소재지에 자리한 내북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우리 마을 이야기
- 자연 마을
도랫-말 : 옛날 용흥동(龍興洞)이라 부르던 마을로 아곡리와는 도랑을 경계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수적골의 동북쪽에 있으며 수적골을 가려면 배고개를 넘어 황새봉을 끼고 돌아야 한다.
수적-골 : 용수리의 중심마을.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아 농사가 잘 된다고 전해 오고 있으나 ‘수적’을 ‘壽積’으로 보지 않고 ‘水積’으로 보고 한 말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