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면의 동쪽에 위치하며 동은 임한리, 서는 벽지리, 남은 대양리, 북은 상장리에 접하여있다. 본래 보은군 탄부면의 지역으로서 진미 아래쪽이 되므로 아래진미 또는 하장산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하장리라 하였다
報德의 넓은 들은 남으로 보청천과 동으로 서원계곡천이 유유히 흐르고 농가에는 황금 물결이 항상 넘실거리며 주민들의 천성은 온유하고 인심이 후덕하여 이웃과 화목하게 지내는 고장이다. 報德은 1953년 보은군 탄부면 하장리 2구 27번지에 중학교를 설립하면서 이름을 報德이라 명명하였으며, 그 후 1962년에 보덕국민학교가 설립되었다. 報德은 報恩의 德이 있는 곳이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