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초등학교

충청북도 충주시 문화동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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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배경

문화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충주역이 있어 역전동이라 불렀으나 충주역이 봉방동으로 이전하여 동 이름과 실제가 일치하지 않음으로 ‘선진 문화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자’는 뜻에서 문화동으로 개칭하였다. 문화동은 원래 충주성(忠州城) 서문 밖 충주천 건너에 있던 작은 마을로 서북쪽으로 충주 탄금대로 가는 길과 서쪽으로 서울과 청주로 가는 삼거리에 형성된 마을이다. 1757~1765년에 편찬한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에 따르면 이 지역은 충원현 남변면이었다. 1895년 충주군 설치로 충주군 남변면이 되었고,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남변면의 서부동·대제동·일부동·이부동·남부동·달신리·호암리의 일부를 병합하여 용산리라 하고 충주군 읍내면에 편입하였다. 1917년 읍내면을 충주면으로 개칭하였고, 1931년 충주면이 충주읍으로 승격하였으며,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함에 따라 충주시 용산동이 되었다. 1962년 2월 6일 행정구역 조정으로 용산동을 용산1구·용산2구·지곡·빙현·역전동으로 분동하였고, 1992년 3월 1일 문화동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6년 8월 22일 충주시 조례 제285호에 따라 호암동 호반연립 일원을 문화동에 편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