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지번은 내곡리 12번지(1945년 11월 1일 본지 기재자 박종원)
본면 유일 교육기관인 강서공립국민학교는 있지만은 하기 취우시와 동기 설풍시에 1리 또는 1리반 이상의 아동 통학거리의 곤란과 하천 범람시의 위험을 느끼고, 한편 점차 신교육의 필요를 늣긴 당 지방에도 신교육 기관을 설립하랴고 1936년부터 지방 유지의 농후한 의사가 단결되여서 드디여 1940년 2월에 본지방 13개리 즉 내곡, 외북, 남촌, 평리, 상신, 상신대, 하신대, 외석정, 내석정, 문암, 신정, 송절, 화계 등 각리의 구장 및 유지 제씨가 금년 2월에 기성회를 조직하여 당시 본 면장 박광래씨의 협력 지도 하에 3개리의 중앙인 내곡리 12번지(구 변일공씨 서원지)

- 위치 : 청주시의 서북부에 있으며 동(東)은 화계동, 서(西)는 평동, 남(南)은 남촌동, 북(北)은 상신동이 접해있다. 강서2동사무소와 내곡초등학교, 농협지소 등 공공기관이 소재하고 있고 배 과수원과 인삼재배가 많으며 송계서원 등이 자리한 유교적 전통 마을로 소나무가 유난히 많은 고장이다.

- 연혁 : 내곡동은 솔래울, 안골지역으로서 서강내 일상면의 내송곡 지역으로서 지형이 송곡리 안골짜기가 되므로 솔래울, 안골 또는 내곡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상신리 일부를 병합하여 내곡리라 해서 강서면에 편입된 후 1983년 2월에 청주시에 편입되면서 강서 2동 소속으로 되었다.

- 자연마을 : 내곡동은 청주군 서강내 일상면의 지역이므로 지형이 안골짜기에 자리잡고 있어 소래울, 안골이라 칭하였으며 1914년 상신리(上新里) 일부를 병합하여 내곡리라고 하여 강서면에 편입되었다가 1983년 2월 청주시에 편입되었다.

- 집성 : 현재 149가구, 주민 328명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