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중학교는 남한강 상류가 가곡면 중심부를 흐르는 소백산 자락의 자연경관이 수려한 산간 농촌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학생들의 인격형성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고, 유흥업소 등 유해환경과 단절되어 생활지도상의 문제가 전혀 발생하고 있지 않으며 소규모학교이므로 개별상담, 개별지도로 교사와 학생의 바람직한 관계형성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학생이 즐거운 학교’, ‘교사가 보람을 갖는 학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교생 25명중 대부분이 버스를 이용하고 있으나, 버스시간이 학교의 일과시간과 맞지 않아 학생의 대다수가 8시경 조기 등교하는 실정이므로 아침 여유시간에 교육방송을 이용한 자기주도적 학습을 실시하여 기초학력향상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교직원현황은 교장, 교감, 교사 9명으로 교육경력이 평균 19년으로 비교적 다른 학교에 비해 높은 편이나 이를 바탕으로 21세기 지식기반 사회를 주도할 참되고 창의적인 인재 육성에 대한 자신감이 충족해 있다.

※ 자연환경
○단양에서 영춘 구인사 방향으로 약 7.3km 거리에 위치한 가곡중학교는 남한강 맑은 물이 흐르는 북부지역에 위치하 여주변의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주변에는 신라 눌지왕 19년(435년)에 건축한 향산사가 있던 자리에 향산 석탑(보물 제405호)이 잘 보존되어 있으 며 가까운 거리에 구인사가 자리하고 있다.

※ 지역환경
○ 남한강을 낀 산간지역이라 주로 밭농사를 위주로 하고 있으며 약간의 벼농사도 하고 있다
○ 농산물은 고추, 콩, 옥수수, 감자, 벼 등 다양한 밭작물이 생산되고 있다.
○ 근래에 들어서는 사평리 두산마을에 레저산업(페러글라이딩)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