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중학교 가좌분교장

충청북도 청원군 오창면 가좌리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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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구도

지역사회배경

위치 : 창리는 면의 동부에 위치하나 면소재지와는 인접해 있으며, 동은 도암리, 서는 주성리, 남은 괴정리, 북은 복현리에 접해 있다. 마을 중간으로 중부고속도로가 지나고 있으며 청주-진천간의 17번 국도와 옥산방면의 도로가 이 마을에서 교차한다. 마을 서편은 주로 구릉지이고, 동편은 미호천 평야에 연결되는 들판으로 되어 있다. 1996년 1월 현재 가구 수는 388호이고, 인구는 1,330명에 이르러 면소재지인 장대리에 이어 두번째로 큰 마을이다.

연혁 : 창리는 본래 청주군 북강외일하면의 지역으로서 조선시대에 오근장이 있었으므로 창말이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조선 영조대(1757~1765년경)에는 창리와 창과리만이 있었으나 정조 13년(1789)경에 창과리가 없어지는 대신에 창리가 창리, 창중리, 창서리, 창상리, 창십남리로 분리되었다가 헌종대(15년경)에 다시 창리로 통합되고 창과리(昌科里)가 창과리(昌過里)으로 부활되었으며, 입동이 새로 생겨 조선말까지 그대로 유지되었다. 1910년 일제강점 직전에 북강외일면이 상·하면으로 분리될 때 하면에 소속되어 창리와 입동으로 합하여졌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입동이 새로 생겨 오창면이 있었으므로 창리라 하여 오창면에 편입되었다. 현재 장대 및, 한철골 마을의 창1리와 엄나무정이, 경희아파트, 진양아파트로 이루어진 창2리로 분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