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초등학교 호죽분교장

충청북도 청원군 옥산면 호죽리 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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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구도

지역사회배경

위치 : 호죽리는 면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구수는 143호이며, 인구는 454명 정도이다. 동은 남촌리, 서는 장남리, 남은 국사리, 북은 오창면 화산리에 접한 산촌이다.

연혁 : 호죽리는 본래 청주군 서강외이상면의 지역으로 '범때' 또는 '호죽'이라 하였다. 지역이 매우 넓어서 '열두범때'라고 하기도 한다. 옛날에 대나무가 많고 호랑이가 살았다고 한다. 그래서 '범'과 '대'를 붙여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1914년 행정구역폐합에 따라 반송리, 봉천리, 학송리와 북강외이면과 화산리 일부를 병합하여 호죽리라 해서 옥산면에 편입되었다. 1975년 호죽 1구와 2구로 분구되었다. 1리는 해평, 문너미, 오리나무골, 갱골, 한천동, 골말, 도람말이고, 호죽 2리는 안봉리, 음지말, 양지촌, 강촌, 다락골이다.

자연마을
해평 : 동네가 넓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옛날에 장이 섰던 곳이다.
문너미(무너미) : 물이 산골에서 동네로 넘어서 온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 갱골 남쪽에 위치.
오리나무골 : 오리나무가 많아서 지어진 이름. 무너미 동쪽에 위치.
갱골 : 도람말 남쪽에 있는 마을. 마을 앞에 큰 노송이 있었는데 그 나무에 학이 많이 살았다고 한다.
한천동 : 갱골 남쪽에 있는 마을. 찬물이 나는 샘이 있어서 지어진 이름.
골말 : 갱골 북쪽에 있는 마을. 조그만 골짜기에 있는 조그마한 동네라고 해서 지어진 이름.
도람말 : 호죽 북쪽 산모퉁이를 돌아서 있는 마을. 모랭이를 돌아서 동네가 있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
안봉리 : 반송 서쪽에 있는 마을. 안봉산 밑에 자리한 마을이라서 지어진 이름.
음지말 : 동네가 음지라서 지어진 이름.
양지말 : 동네가 양지라서 지어진 이름.
강촌 : 반송 북동쪽에 위치. 강씨들이 마을을 일구어서 지어진 이름.
다락골 : 화산 앞에 위치한 마을.

집성 : 호죽리 동래정씨, 청주한씨, 순천박씨가 많이 살았었는데 지금은 각성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