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초등학교 소전분교장

충청북도 청원군 문의면 소전리 6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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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구도

지역사회배경

위치 : 소전리는 면의 남부에 위치한 산촌 마을이다. 동은 회남면 거교리, 서는 거교리, 서는 후곡리, 남은 산수리, 북은 염티리와 접하고 있다. 마을 동쪽 샘봉사(461) 서쪽 골짜기에 발달한 마을로 마을의 중아에 산서리가 있고 마을 남쪽 숯고개를 넘어 금강변에는 소여골 마을이 있다. 산서 동쪽 횟골 고개를 넘어가면 버랏마을이 있다. 버랏에는 버랏 나루가 있었고 소여골에는 소여골 나루터가 있었으나 지금은 수몰되었다. 1980년 대청댐의 준공으로 소여골 마을은 완전 수몰 이주하였다. 현재 63호에 157명이 거주하고 있다.

연혁 : 소전리는 본래 문의군 남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산서리, 벌전리, 소여리, 상대리, 일부를 병합하여 소여와 벌전의 이름을 따서 소전리라하여 청주군 용흥면에 편입되었다가 1930년에 다시 문의면에 편입되었다. 현재는 버랏부락을 소전 1구, 산서리를 소전 2구로 분구하여 관리하고 있다.

자연마을
버랏(버전) : 소전의 맨 끝 부락. 주위가 모두 밭이고 논은 거의 없는 부락. 임진왜란 시 피난와서 정착 화전하며 생계를 영위 한 곳. 닥나무로 한지를 생산하였으며, 과일이 풍성하고 1987년부터 92년까지는 잠업이 번창하여 수입을 올렸었다.
산서리 : 소전리 서쪽에 있는 산이 마치 소가 서있는 모습과 같다해서 산서리라 불렀다는 전설이 있다. 밭이 많고 과일이 많은 부락임. 소전초등학교가 구룡 분교로 있다가 현재는 문의교 분교로 있는 곳이다.
소여리 : 벌전 서쪽에 있던 마을. 대청댐으로 수몰 이주하였다.

집성 : 버랏 처음 밀양박씨와 청송심씨가 들어와 살다 김해김씨와 아산이씨가 살고 있으나 현재는 김해김씨가 제일 많이 살고 있다. 또한 산서리는 처음 경주김씨가 살았으나 현재는 경주이씨와 수원백씨등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