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노산리는 본면 최남단에 위치하며 동은 하석리, 서는 매봉리, 남은 대전시 대덕구 용호동과 석봉동으로 금강을 사이에 두고 경계하며 북은 달계리와 젛바여 있다.

-연혁 : 노산리는 본래 문의군 이도면의 지역으로 지형이 노루모양을 하였다하여 노루미 또는 노산이라 하였는데 본래는 노산(魯山)이었던 것이 일제가 노산(老山)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용방리, 노동리, 노서리를 병합하여 노산리라 하고 청원군 현도면에 편입되었다. 현재는 1,2리로 분리되어 있고 진주 유씨의 집성촌이다. 160여 가구에 437여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마을
검단이 : 동촌 북서쪽에 있는 마을로 뒷산에 검은 암석이 많아 지대가 검어서 불여진 이름이다.
공골 : 평전말 북쪽에 있는 마을로 계곡이 궁궐처럼 깊다.
동촌 : 노산 동쪽에 있는 마을.
두집매 : 궁골 북쪽에 두채의 집이 있었다.
북창내 : 정북창선생이 태어난 곳이라 한다.
서촌 : 노산리 서쪽에 있는 마을
용뱅이 : 동촌 남쪽에 있는 마을로 용 모양의 산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다. 남쪽에 대청댐의 보조댐이 있어 차량 및 보행에 용이하게 이용되고 있다.
용정리 : 용뱅이 서쪽에 있는 마을로 용체와 같은 산이 앞의 금강을 둘러싸고 있는데 용이 머물러 물을 먹는 형국이라 한다. 문의와 신탄을 연결하는 도선장이 있었는데 대청댐 공사로 보조댐이 생겨 도선장이 자동 폐지되었다.
은행촌 : 동촌 중간에 있고 큰 은행나무가 있다.
평전말 : 들마루 석종이라고도 하였는데 용뱅이 북동쪽에 평평한 들판에 있는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