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기암리는 면 북부에 위치하며 동은 용곡리, 서는 가양리, 남은 수산리, 북은 대신리에 접해 있다. 가구는 74호에 인구는 204명이다.

연혁 : 본래 청주군 산내일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가암리, 형곡리, 기곡리, 둔동, 수락리, 송동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기곡과 가암의 이름을 따서 기암리라 하였다. 1984년 1월 행정리동 분구로 안골과 반드실을 기암 1구로 둔터골, 무중골, 턴이마를 기암 2구로 분구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자연마을
반드실(반두실) : 이목-수산선 순도 내 건너 서쪽 산 밑에 있는 마을
안골 : 반드실 안쪽에 있는 마을
턴이마 : 반드실 위 도로변 우측에 있는 마을
둔터골 : 턴이마 위 무중골 중간에 있는 마을
무중골(수락) : 기암(턴이마)제일 북쪽 꼭대기에 있는 마을

집성 : 광산김씨 신라왕자공 흥광 35세손 가선대부호조참판 재성공이 서기 1826년경에 자리잡은 이래 턴이마, 반드실에 이르기까지 광산김씨가 많이 살았는데 현재는 24호가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