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이름 유래
-두촌리(斗村甲) 상대마을 : 상대마을을 차돌배기와 강당말로 나눈다. 옛날선인(先人)들은 이 지방을 이화낙지형(梨花落地形)이라 불렀다. 즉 배나무 꽃이산발적으로 떨어지는 형국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강당말을 이화강당말이라고도했다. 강당말에서 남천동네 가는 곳을 배나무골이라 한다. 모두 이화낙지형에서연유된 이름들이다. 이 지방의 진천 송씨 시조(始祖)인 상산백(常山伯) 송인(宋仁)으 고려중기 인종(仁宗) 때에 평장사(平章事) 수상(首相)을 지낸 분으로 두촌리를 근거로 그 후손들이 850여년 동안 진천에서 상산 임씨(常山林氏) 다음으로 오래된 성씨(姓名)로서 세거(世居)하여 왔다. 송인의 묘소가 이 곳에 있으며 이 산줄기 밑에 지하수가 솟아 나오는 샘이 있는데, 이 샘속에 차돌이 들어 박혀 동네 이름을 차돌백이라 한다. 차돌백이 앞에 강당을 짓고 학동(學童)을 모아 글을 가르쳐 왔으며, 이 곳에 마을이 생성(生)成)되어 이화강당말이라고 불리어 왔다. 이 두 동네를 합쳐서 집을 세우는데 최고의 명당 자리다하여 상대라 한다. 이곳에 한천초 두촌분교장이 자리잡고 있다.
- 두촌리 남천(藍泉)마을 : 고려말기 산중턱 줄기 아래 조그마한 물줄기가 솟아 나오는 것을 발견하고 샘을 팠다. 물맛도 일미려니와 마을이 형성된 후 주민들은 쪽바가지로 이 샘물을 떠서 식수로 하게 되었다. 그 후 동명을 쪽샘골이라 이름하여 오다가 현재는 쪽남(監)자와 샘천 ( 泉)자를 써서 남천이라 불리어 오고 있다.
- 학교 주변 여건
주변환경 : 학교 인근에 전국에서 유명한 연꽃방죽과 같은 아름다운 환경과 고대철생산유적, 이영남묘, 성림사 석조여래좌상등 여러 문화유적지가 위치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