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괴산수력발전소의 준공으로 도로가 산 중턱으로 이전하였으며 전국 전화사업으로 전기가 가설되었다. 갈론 구곡으로 이름이 나면서 여름철에 관광객이 많아 좁은 골짜기가 더욱 혼잡하다, 1980년부터 산업화의 추세로 이농가구가 많아 취학 아동이 자연 감소하여 폐교가 되었음.(1988.03.01.자)
칠성면 서남부에 위치하였으며 마을 북동쪽으로 군자산이 있고, 남으로 옥녀봉이 있으며 조선조 광해군시에 선비들이 낙향하여 은거하며 갈은동이라 칭하며 갈은동문, 장바위, 강선대 및 9곡이 절경을 이루고 있어 휴양지로 알맞다.
특산물로는 감, 대추, 송이버섯, 황기 등 산약초가 있으며 인근에 매운탕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있음.

사은리
1) 지명유래
본래 괴산군 동상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廢合)에 따라 내사리(內沙里) 일부(一部)와 갈은리(葛論里)를 병합(倂合)하여 사은리(沙隱里)라 해서 칠성면(七星面) 편입(編入)되었다.

2) 자연마을
갈논(葛論) : 사오랑 동남쪽에 있는 마을로 칡이 많아 불리는 마을. 곡
굴바우(窟岩) : 바위에 도굴이 있어 굴바우라 하고 본동에서 서쪽에 위치. 옛날에는 10여호 거주하다 1957년도 발전소 준공에 따라 이주하고 1호가 거주하고 있음.
내사리(內沙里) : 외사리 뒤쪽 안에 있는 마을로 옛날에 오랑 벼슬을 한 사씨가 살았다 함.
도룡골(山幕理) : 사오랑 동북쪽에 있는 마을로 옛날에 산막을 치고 사기를 구웠다 함.
상내원 : 상내원은 갈론에서 서쪽으로 골 위치에 위치하여 토질이 좋아서 생약인 횡계를 많이 지배하였던 곳임.
안터 : 사오랑 안쪽으로 위치하고 터를 잡아 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
윗마을 : 현재 외사초등학교 갈론분교를 중심으로 마을을 이루어짐.
중내원 : 갈론에서 동쪽으로 위치한 골을 따라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로 현재에는 살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