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헌종 때 (1845년경)부터 보은군 탄부면으로 불리워 왔으며 동경 127°47‘ 북위 36°26’ 해발 150m의 위치에 있다. 북서쪽은 보은읍, 남쪽은 삼승면, 동쪽은 마로면에 접하고 있다. 본래 보은군 사각면의 지역으로서 예전에 사직단이 있었으므로 사직 또는 사직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사직리라 해서 탄부면에 편입되었다. 대부분이 야산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보은군에서 제일 넓은 평야(탄부 평야)가 학교 앞에 펼쳐져 있고 보청천이 탄부평야를 끼고 흐르고 있다.